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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께 안부를 전합니다

? 당신께 안부를 전합니다 때로는..안부를 묻고 산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삶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딱딱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 준다는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유일한 희망이란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는 오늘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묻고 싶습니다 별고 없이 잘 지내는지 건강은 하신지..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여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있고 내가 안부를 물어보고픈 사람들이 또한 많이 있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럽고 큰 힘이 되는지.. 나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사람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운의 안부를 여쭙겠습니다.

차 한 잔 2022.02.23

♥️ 마음의 여유

♥️ 마음의 여유 ♥️ 마음의 여유 맺혔던 가슴이... 탁 풀리도록... 푸른 하늘을 마음껏... 바라볼 수 있을 때가 행복하다... 답답했던 마음을... 확 열어 젖히고... 초록 숲 향기를... 받아 들일때... 미소를 지을 수 있다... 힘차게 울고 있는... 벌레 소리를 들으면... 머리까지 시원해지고... 두렵게 여겨지는... 저항의 벽을 벗어나기란 쉽지가 않지만... 훌훌 벗어던지고 나면 어디든지 갈수있다... 열심히 아주 열심히 살아가더라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가끔은... 빛나는 눈빛으로... 하늘의 별도 바라보고... 자연을 벗삼아 보아야... 그 즐거움에 살맛이 난다... 온 세상을 마음껏... 껴안아줄 수 있는... 넓은 마음과 여유를... 가지고 살아야한다... -용혜원 ..

차 한 잔 2022.02.14

?️ 친구야

?️ 친구야 ?️ 친구야 친구야 마음의 창을 열어봐 새들이 놀러와 노래하도록 꽃나무도 심어놓고 예쁜 꽃씨도 뿌려놓아 아름다운 정원도 가꾸어볼래. 길 바람도 들어와 쉬어 갈수 있게... 봄엔 푸르른 날 예쁜 꽃내음에 벌과 나비 함께 놓고... 여름은 산들바람 초록빛 바다 담아 뭉게구름 타고 여행하는 거야 가을엔 파란 하늘 도화지에 울긋불긋 지난 추억 담아보고 겨울은 겹겹이 쌓인 하얀 그리움 모닥불 지펴 함께하며 따스한 커피 한 잔이면 참 좋지 아니한가... - 조민희 / 친구야 -

차 한 잔 2022.02.11

? 고구마꽃을 아시나요?

? 고구마꽃을 아시나요? ? 고구마꽃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고구마꽃을 아시나요? 100년에 한번 핀다는 고구마꽃의 꽃말은 “행운” 자주 볼 수 없는 꽃이기에 "행운을 가져오는 꽃이자 좋은 일이 생길 징조”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네요. 오늘 하루 고구마꽃 보시고 모두에게 행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 - 행운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 능력이 안 되면 기회가 찾아와도 왔는지도 모른 채 흘려보내고 담을 그릇이 안 되면 행운이 옆에 있더라도 잡지 못 하고 놓치게 됩니다. 좋은 기회를 잡으려면 멋진 행운을 내 것으로 만들려면 자신이 먼저 거기에 맞는 충분한 조건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불평불만과 푸념을 일삼는 사람..

차 한 잔 2022.01.24

? 여백이 있는 삶에 차 한잔을 드립니다.

? 여백이 있는 삶에 차 한잔을 드립니다. ? 여백이 있는 삶에 차 한잔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이를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떠오른다 괜시리 그가 궁금해지고 마음이 환해지고 그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부풀어 오른다 사랑하는 그가 그리울 때면 맑은 눈물이 흐른다 괜시리 그의 흔적을 찾아서 눈길이 멈추어지고 가슴이 찡함을 느낀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내가 살아 있는 이 순간이 행복해 희열을 느낀다 삶을 영위해 나가는 동안 보고 싶은 사람과 만나고 싶고 만나는 그 순간에도 영원한 기쁨을 오래도록 이어가고 싶다 ㅡ 문 영주 / 넝클이 강까지 중에서 ㅡ

카테고리 없음 2022.01.23

? 우리 그리워하며 살자

? 우리 그리워하며 살자 ? 우리 그리워하며 살자 사랑하는 사람아 보고 싶어도 자주 못 보는 우리 그저 가슴에 사랑 하나만 꼭 품고 우리 그리워하며 살자 짧게 피었다가 떠나는 봄바람에 떨어지는 꽃잎처럼 가슴 한켠 적시는 슬픈 우리 사랑이 아니라 가슴에 걸어 둔 예쁜 액자 같은 고운 사랑으로 단 하루라도 잊음이 없이 그리움의 사랑으로 살자 봄마당 적시는 촉촉한 봄비처럼 서로의 가슴을 사랑으로 적시며 보고 싶어도 참아가며 우리 그렇게 사랑으로 그리워하며 살자 - 운성 김정래 -

차 한 잔 2022.01.13

?️ 후회없이 아름다운 삶

?️ 후회없이 아름다운 삶 ?️ 후회없이 아름다운 삶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하는 이가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 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 쪽에 내가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 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굳이 세상과 발 맞추고 너를 따라 보폭을 빠르게 할 필요는 없다 불안해 하지 말고 욕심을 타이르면서 천천히 가자 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만..

차 한 잔 2022.01.12

? 세상이 따뜻해지는 3초의 비밀

? 세상이 따뜻해지는 3초의 비밀 ? 세상이 따뜻해지는 3초의 비밀 엘리베이터를 탈 때 잠시 닫기(▷◁) 단추를 누르지 말고 기다려 보자. 누군가 아픈 아이 때문에 달려오고 있는지도 모른다. 기다린다는 것은 열려 있음(◁▷)이므로. 출발신호가 떨어졌는데도 앞차가 서 있어도 빵빵거리지 말고 3초만 기다려 주자. 그 사람은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 모른다. 내 차 앞으로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서 기다리자. 그 사람 식구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친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3초만 지켜보자. 그가 뒤돌아보며 손을 흔들어 보이지 않더라도 친구의 어깨 위에 안녕의 손으로 다독여 주는 마음이 언젠가 나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이다. 길을 가다가 아침 뉴스에서 불행을 맞은 사람들을 보면 잠시..

차 한 잔 2022.01.11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

인생은 구름이고 바람인 것을 누가 날 더러 청춘이 바람이냐고 묻거든 나, 그렇다고 말하리니... 그 누가 날더러 인생도 구름이냐고 묻거든 나, 또한 그렇노라고 답하리라. 왜냐고 묻거든 나, 또 말하리라. 청춘도 한 번 왔다 가고 아니오며 인생 또한 한 번 가면 되돌아올 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라. 구름이라 말하지 않으리오. 오늘 내 몸에 안긴 겨울 바람도 내일이면 또 다른 바람이 되어 오늘의 나를 외면하며 스쳐 가리니 지금 나의 머리 위에 무심히 떠가는 저 구름도 내일이면 또 다른 구름이 되어 무량세상 두둥실 떠가는 것을... 잘난 청춘도 못난 청춘도 스쳐 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난 인생도 저 잘난 인생도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진데... 어느 날 세상 스쳐가다가 또 그 어느 날 홀연히 사라..

차 한 잔 2020.06.23

* 편안한 만남이 좋다 *

* 편안한 만남이 좋다 * 속에 무슨 생각을 할까 짐작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문득 생각나 차 한잔 하자고 전화하면 밥 먹을 시간까지 스스름없이 내어주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상대를 차갑고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만나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 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 흐린 날에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왠지 햇살같은 미소 한번 띄워줄 거 같은 사람 사는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고, 오히려 뒤에서 말없이 기도해 주는 사람 내 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해 해 주는 사람 욕심없..

차 한 잔 202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