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공부방

오비이락(烏飛梨落) / 사자성어 공부(45)

홍통사 2017. 5. 6. 17:53


사자성어(四字成語) 공부 45일차






(1) 오비이락(烏飛梨落)     까마귀 오, 날  비, 배나무 리, 떨어질 락


     까마귀날자 배 떨어진다는 말로 우연히 맞아떨어진 일로 인해 오해를 받는것을 말한다.




같은 뜻으로 "소금장사 소금팔러 가니 비온다",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안 짖는다." 가 있다.






(2) 점입가경(漸入佳境)     점차 점, 들 입, 아름다울 가, 지경 경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뛰어나거나 뛰어난 경치를 말한다.




[진서(晉書)] 고개지전(顧愷之傳)에 나온다. 고개지는 사탕수수를 즐겨먹었는데 늘 줄기부분부터 씹어먹곤 했다.  그를 본 친구들이 왜 거꾸로 씹어먹나 물었더니 그렇게 먹으면 갈수록 점점 더 단맛이 나기때문이라고 답했다한다.







(3) 풍전등화(風前燈火)     바람 풍, 앞 전, 등불 등, 불 화


     바람앞의 등불이란 말로, 위태로운 상황을 말한다.




같은 말로 풍전등촉, 풍전지등이 있다.


비슷한 표현으로 누란지세, 누란지위, 백척간두,위기일발, 여리박빙, 절체절명 등이있다.






(4) 견리사의(見利思義)     볼 견, 이로울 리, 생각할 사, 의로울 의


     눈앞의 이익을 보고, 사사로운 이익을 추구하지않고 먼저 의리를 생각한다는 뜻



[논어]에 나오는 공자의 말씀으로 견득사의(見得思義)라고도 합니다.